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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멸위기대책위,‘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도시지정’신청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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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현 작성일20-05-0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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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신문=김장현기자] 경주소멸위기대책위원회 김일윤 위원장과 배진석 도의원 등 임원 40여명이 지난 1일 경북도청을 찾아 이철우 도지사를 면담하고 정부가 지난 4월 고시한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로 반드시 경주시가 지정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건의했다. 사진=경주소멸위기대책위원회 제공   
경주소멸위기대책위원회 김일윤 위원장과 배진석 도의원 등 임원 40여명이 지난 1일 경북도청을 찾아 이철우 도지사를 면담하고 정부가 지난 4월 고시한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로 반드시 경주시가 지정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건의했다.

앞서 김일윤 위원장 및 위원회 임원들은  2017년 문재인 대선후보 당시 ‘신재생에너지융복합타운 경주유치위원회’를 결성하고 ‘경주를 에너지산업융복합타운으로 육성하겠다’는 공약을 문재인 후보로부터 받아낸 후 450여명의 경주시민과 함께 청와대를 방문해 공약실천 촉구대회를 하는 등 만 3년동안 많은 활동을 해 왔다.

특히 지난해 9월 정부가 에너지산업융복합타운 지정을 위한 신청공고를 각 시도에 고시하였을 당시에도 김일윤 위원장 및 위원회 임원들은 이철우도지사와의 면담을 통해, 경주시는 신청도시 자격조건에도 100% 부합되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선공약까지 받아 놓은 지역이므로 경북도는 경주시를 단독으로 신청하여 지정 받도록 요구한 바 있다.
이날 김일윤 위원장을 포함한 위원회 임원들은 “당시 문재인 후보의 경주를 에너지산업융복합타운으로 육성하겠다는 대선 공약 실천을 위해 지난 4.15 총선에서 김일윤 위원장이 출마까지 했다”는 말을 전하면서 “이철우 지사에게 강력한 건의와 항의를 한 후 경주로 돌아왔다.

한편 위원회 임원들은 내주 초 도지사 방문 내용을 주낙영 경주시장과 김석기 국회의원에 전달하고, 추진위원회와 함께 힘을 모아 강력히 추진할 계획이다.
김장현   k2mv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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