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이준형기자] 포항시 남구청은 '코로나19 생활속 거리두기' 전환에 따라, 관내 다중이용시설 중 유흥업소 및 노래연습장, PC방등에 시설별 세부지침 시달 및 방역지침 준수를 당부하는 민관합동 방역건설팅단을 본격 운영한다.

  6일 방역컨설팅단은 민간인 8명을 포함한 총 32명이 6개반으로 구성되어 지난달 27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5월 연휴기간 매일 점검활동과 소독을 실시했다.
　
  이로 인해 7월 24일까지 3개월간 운영에 들어간다. 방역컨설팅단은 코로나19의 생활방역 전·후 전 시민·시설의 이행력 확보를 위해 시설별 방역이행사항의 유도·점검·지도 등 실질적 방역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