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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대구 샤롯데봉사단, 코로나19로 온정끊긴 복지시설에 사랑바구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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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5-0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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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롯데건설 대구 샤롯데봉사단이 7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의 한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시설에 필요한 물품과 과일 등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건설 대구지사   
롯데건설 대구 샤롯데봉사단이 7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의 한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시설에 필요한 물품과 과일 등을 전달했다.

대구 샤롯데 봉사단은 2005년 5월 ‘나눔경영을 기업의 장기적 존재를 좌우하는 핵심가치로 인식한다’는 봉사철학을 바탕으로  16여년동안 드러내지 않고 꾸준히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이 봉사단은 그동안 노인시설 뿐만아니라 아동시설 개보수·장애인시설 개보수·사랑의 연탄나눔·무료급식봉사·독거노인시설 개보수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여왔다.

또 2016년 10월에는 경로의 달을 맞아 대구시 주최로 열린 ‘제20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노인복지기여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 식사 수발과 함께 노래를 부르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대면접촉금지 등의 상황에 맞춰 준비한 물품전달식으로 대신했다.

대구 샤롯데 봉사단원들은 “이처럼 의미있는 봉사활동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틈이 날때마다 온정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함께하는 시간을 더욱더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마음을 모았다.

뿐만아니라 이날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롯데건설 남산2-2 재개발 건축현장 직원들은 복지시설 옥상의 누수확인을 직접 하는 등 건설사 직원의 본연의 모습으로 해당시설에 꼭 필요한 재능기부를 약속했다.

허진 사업소장(대구재개발사업소)은 "코로나19로 말미암아 노인시설 등 각족 복리시설에 사랑의 온정이 끊어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시설에 꼭 필요한 물품 등을 전달하게 됐다"며 "롯데건설 직원들이 보유한 기술력과 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겠으며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나눔경영을 확대추진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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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