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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투표 조작 주장 대한민국 과소평가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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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수 작성일20-05-0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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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이인수기자]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이 4·15총선 사전선거 조작의혹을 제기해 온 보수 일각의 선거 불복 행태를 비판했다. 보수 정부 시절부터 공들여 구축해 세계 최고 수준으로 키운 방역·선거관리시스템을 부인하는 자기모순에 빠져 있다는 것이다. 

  하 의원은 7일 오후 페이스북에 올린 '논쟁하는 보수! 보수 혁신의 신호탄이다'는 제목의 글에서 "대한민국 방역이 세계 톱 클래스였듯이 선거관리시스템도 글로벌 톱"이라며 "투표가 조작됐다는 주장은 대한민국을 너무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썼다.

  그는 "이 주장의 가장 큰 문제점은 정권과 국가를 구분하지 못하는 것"이라며 "이런 인프라들은 과거 보수 정권 시절부터 대한민국이 구축해온 시스템이다. 대한민국 자산"이라고 지적했다. 또 "정권이 바뀌면 다 조작 가능하다는 주장이 있지만 대한민국 시스템은 그렇게 허술하지 않다"고 했다. 

  하 의원은 "혁신은 보수가 함께 만들어온 대한민국의 위대한 성과물을 부정하지 않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투표 결과가 조작됐다는 일각의 주장을 많은 유튜브 논객이 반박하고 있다. 보수혁신을 위해 뜨거운 논쟁을 거쳐야 한다"고 했다.
이인수   lis6302 @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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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