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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로컬푸드 금요장터, 76일만에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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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철 작성일20-05-09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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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재 개장한 구미로컬푸드 금요장터에서 장세용 시장이 물건을 팔러 나온 농민들과 주먹인사를 나누고 있다. 구미시 제공   
[경북신문=류희철기자] 구미로컬푸드 금요장터가 76일 만에 다시 문을 열었다.
 
  올해 1월3일 개장한 금요장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2월22일 임시 휴장에 들어갔다 정부의 생활방역 전환에 따라 8일 문을 열었다.

금요장터는 매주 금요일 9시부터 17시까지(하절기 일몰시까지) 관내 80여 농가와 지역 농·축협이 직접 생산한 신선하고 안전한 농축산물을 판매하고 계절별로 다양한 이벤트 행사 실시하여 장터를 찾는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장터를 찾은 장세용 구미시장은 농민들과 '주먹 악수'를 나누며 재개장을 축하했다.

금요장터는 2011년 개장 이후 지난해까지 35만6000여명의 시민이 찾았고, 36억7200만원어치의 농·축산물이 팔렸다.
류희철   rhc13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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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