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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美부통령 보좌관도 코로나19 확진…백악관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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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팀 작성일20-05-09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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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28일(현지시간) 미 미네소타주 로체스터의 메이요 클리닉에 있는 분자실험실을 방문해 둘러보고 있다. 뉴시스   
[경북신문=미디어팀기자]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의 보좌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CNN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은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면서 이날 펜스 부통령이 워싱턴DC 앤드루스 공군 기지에서 전용기를 타고 아이오와주를 방문하기 전에 보좌관 확진 소식이 전해지면서 비행기 출발이 1시간 정도 늦어졌다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확진자로 밝혀진 펜스 부통령 보좌관이 아이오와주 일정에 동행하지는 않았지만, 당시 비행기에 타고 있던 사람들이 그와 접촉했을 가능성에 출발이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펜스 부통령 전용기에는 소니 퍼듀 미국 농무부 장관, 아이오와주가 지역구인 공화당 소속 척 그레슬리 상원의원, 조니 언스트 상원의원도 타고 있었다고 CNN은 전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수행원인 현역 군인도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됐다.

백악관은 보조 요원의 코로나19 확진 사실이 밝혀지면서 트럼프 대통령과 펜스 부통령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지만 음성으로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뉴시스
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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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