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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2020년 GKS 외국인 우수 자비 장학생 2명 선발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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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5-0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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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KS 외국인 우수 자비 장학생으로 선발된 계명문화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계명문화대   
  [경북신문=지우현기자] 계명문화대는 최근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한 '2020년 GKS 외국인 우수자비 장학생'에서 외국인 유학생 2명(일본 1명, 우즈벡 1명)이 장학생으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지난 6일 밝혔다.

계명문화대에 따르면 이번 선발에는 국내 106 개교에 재학 중인 51개 국가 출신의 외국인 학생 945명이 지원해 평균 3.78대 1의 경쟁률을 보여 지원 대비 합격률은 26.5%에 불과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1인당 월50만원씩 10개월, 총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장학생에 선발된 아지즈(우즈벡·기계과 2년)씨는 "외국인 학생이 전문대를 졸업해 E-7(전문취업비자)을 획득하는 것은 굉장히 힘들다"면서 "GKS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전공 교수님들과 직원 선생님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다른 대학에 다니는 우즈벡 학생들이 매우 부러워한다"고 말햇다.

한편, 계명문화대는 2015년부터 국내 최초로 뿌리산업 외국인 양성대학에 선정돼 외국인 유학생을 선발해 교육하고 있다. 체계적인 유학생 관리 성과를 인정받아 2017년부터 4년 연속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으로 선정돼 외국인 교육 기관으로서의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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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