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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남구청, 위생업소 대상 민관합동 방역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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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작성일20-05-07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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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이준형기자] 포항시 남구청은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에 따른 오는 7월 24일까지 관내 위생업소에 대하여 민관합동 방역컨설팅 및 자가방역 인증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대상은 위생업소 6048개소로 유흥주점, 단란주점,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이, 미용업, 목욕업이며, 위생관련 협회에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을 전달하고 실천에 협조를 당부했다.
   주요 내용은 다른 사람과 최소 1m 이상 거리두기, 일자형 자리배치, 흐르는 물과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거나 손소독제로 손 소독하기,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방문 자제하기, 실내 마스크 착용하기 등 이다.
   남구청 복지환경위생과에서는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지난 달 24일부터 민관합동 방역컨설팅 점검반(2개조 6명)을 운영하고 있다.
   관내 유흥주점 및 단란주점 214개소를 일제 점검하여 이중 부적합 6개소를 적발하여 현지 시정조치 했다.
   김춘태 복지환경위생과장은 "포항형 생활속 거리두기 7대 수칙 준수와  개인별 위생관리를 위해 자가방역 인증제를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관련 위생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생활 속 거리두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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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