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김창현기자] 쌍산 김동욱 서예가는 8일 포항 기계면 무상사 (마웅 주지 스님)에서 코로나 퇴치 달마도 108점 기증 행사를 마련했다.

 마웅스님도 예술가로 각종 불교 예술작품 수백여점을 소장하고 있다.

매년 무상사에서는 달마도를 신도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해오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로 국민들의 정서가 혼란스러워 코로나 퇴치 달마도의 기운으로 전염병을 극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쌍산은 15년째 달마도 기증 행사를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김창현   acedream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