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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화랑마을, 육부촌·야영장 등 예약률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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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20-05-1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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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석장동 1272에 위치한 경주시 화랑마을 내 육부촌 전경.   
[경북신문=장성재기자] 경주시 화랑마을이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완화됨에 따라 지난 6일부터 육부촌·야영장을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을 재개했다. 현재 화랑마을에는 하루에만 289건의 예약되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10일 화랑마을에 따르면 방역지침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화랑마을 내 육부촌·야영장 등 이용문의가 하루에도 수십 통 이상 이어지자 대규모 집단 감염에서 비교적 안전한 일부 시설을 지난 8일부터 우선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6일부터 홈페이지(https://www.gyeongju.go.kr/hwarang)를 통한 예약을 진행한 결과 6일 하루에만 289건의 예약이 완료되는 등 재개원과 이용에 대한 높은 관심이 확인됐다.  
다만, 아직 감염의 위험이 있는 만큼 모임이나 행사성보다 가족 단위 이용을 권장하고, 이용객 전원은 육부촌 관리동에서 발열 체크 및 방문록 작성 후 입실 가능하다. 전시관 운영은 추이를 지켜본 후 개원하기로 했다. 
화랑마을 관계자는 “이번 화랑마을 재개원은 감염 위험과 시민들의 요구 사이에서 여러 가지를 고려해 내린 결정이다”며, “재개원에 따라 이용객이나 방문객이 개인 감염수칙을 철저히 지켜 코로나19 안정세가 유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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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