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달서구가 지난 7일 코로나19 사태로 여려움을 겪는 경북 성주군 농·특산물 구매 행사를 가졌다.

모든 농·특산물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구청 및 공공기관 직원, 새마을단체 회원 등의 주문을 받아 판매했다.

지난 1차 행사시 표고버섯 515상자, 상추 205상자 등 620만원어치를 구매한 것에 이어 이번 행사에는 참외 204상자, 표고버섯 172상자 등 총780만원어치를 구매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염원하는 모두의 희망이 성주군 농가에 잘 전달되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