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강서소방서가 8일 전통시장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범시민 운동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 강서소방서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강서소방서가 지난 8일 관내 전통시장 등 번화가 일대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범시민 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자칫 무뎌질 수 있는 시민들의 예방의식에 경각심을 주기 위해 진행됐다.

의용소방대원 40여명은 이날 다중운집장소 3곳과 전통시장 4곳을 찾아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발열체크, 전단지 및 소독용 물티슈 배부 등을 했다.

박제성 의용소방대장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완화됐지만 일상생활을 유지하면서도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된다"며 "생활방역 기본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