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황수진기자] 11일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맑다가 오후부터 흐려지고, 낮에는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다가 밤부터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맑은 후 오후부터 점차 흐려지겠다.

  저녁 늦게 경북북부 지역에는 비 소식도 있겠다. 예상강수량은 내외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김천 11도, 문경 12도, 경주·상주·구미 13도, 대구 14도, 울진 15도, 포항 16도 등이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포항·경주 28도, 대구 27도, 김천·구미·울진 26도, 상주·문경 24도로 전날보다 3~4도 가량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