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동구 효목2동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총괄도. 사진제공=대구 동구청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동구청이 오는 20일 효목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 변경사항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기존 소규모로 산재한 단위사업계획이 집약형 사업위주로 변경되면서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효목마을 주차장 및 복합근린허브센터를 동구시장 맞은편에 통합 조성 ▲기존 ‘마을주차장 및 어린이생태공원 조성’을 ‘마을공원 리뉴얼 사업’(마을공원 및 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변경 ▲‘실버커뮤니티’(소목골 경로당 신축 및 제일 경로당 리모델링) 및 ‘마을마당 쉼터’ 조성 ▲효목로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 ‘동구시장 가로환경 개선·정비사업’ 및 ‘야시장 조성’ 추진 등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효목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설계 및 공사에 착수한다"며 "반드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 내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