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구시회가 경북 김천에서 농산물을 구입해 정회원들에게 제공했다. 사진제공=(사)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북신문=지우현기자] 사단법인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구시회는 지난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경북 김천시에서 농산물을 구매해 정회원들에게 제공했다고 밝혔다.

지역 농산물 제공은 카카오플러스 채널을 통해 신청을 받아 자택까지 택배로 배송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회와 김천농협 공동으로 지역 보건의료에 힘쓰고 있는 물리치료사들과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진행됐다.

박진식 대구시회 회장은 "이번 행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