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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학교장·의료전문가 화상 컨설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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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5-1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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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복기 대구시의사회 코로나19대책위원장이 학교장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교육청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시교육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기숙사 운영 학교장과 의료전문가와의 화상 컨설팅을 가졌다.

대구에는 중·고등학교 21교(중2교, 고19교)에서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다.

컨설팅을 맡은 민복기 대구시의사회 코로나19대책위원장은 대구교육청이 사전에 학교로부터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했다.

민 위원장은 기숙사 내 공동사용시설(손잡이, 난간, 문고리, 팔걸이, 콘센트 등)의 방역이 무척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학생들에겐 방역과 마스크 사용의 정확한 방법을 알리는 등 개인위생 원칙을 반복적인 교육으로 인식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구교육청은 기숙사 학교를 대상으로 가급적 1인 1실을 원칙으로 운영하도록 돕겠다는 계획이다. 기숙사 입소가 확정된 학생들은 학교 관할 보건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대구시와 협의를 마쳤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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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