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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공무원, 영농철 맞아 마늘농가 일손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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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호 작성일20-05-12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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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강을호기자] 영천시 기술지원과 직원은 지난 11일에, 홍보실, 신녕면, 남부동 직원은 12일 ‘코로나19’로 인해 외국농업인 감소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지난 11일 기술지원과직원 17명은 화산면 효정리 마늘농가(3,768㎡)를 찾아 마늘종 제거 작업을 실시했으며, 12일에는 홍보실, 신녕면, 남부동 직원들이 각각 마늘농가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아침 일찍부터 마늘밭에 모인 직원들은 농사일에 익숙지 않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일손을 거들었다.

김병열 홍보실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농업인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강을호   keh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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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