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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 7월부터 전 시·군 거리두기 1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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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1-06-2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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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뉴시스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명 발생해 지난 2월11일 이후 4개월여 만에 1명으로 감소했다.

28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경산 1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4939명으로 늘었다. 

최근 1주일간 일별 확진자 수는 11→ 21→ 29→ 7→ 9→ 4→ 1명이며, 하루 평균 11.3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지난 17일 확진된 '경산 1342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시·군별 누적확진자는 경산 1346명, 포항 684명, 구미 627명, 경주 447명, 김천 323명, 안동 279명, 청도 191명, 칠곡 160명, 상주 135명, 의성 132명, 영천 106명, 영주 92명, 봉화 74명, 예천 71명, 청송 62명, 고령 50명, 영덕 42명, 성주 37명, 문경 32명, 군위 22명, 울진 17명, 영양 7명, 울릉 3명이다.

완치자는 4명이 늘어 총 4737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86명이다.

한편 경북도는 오는 7월1일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기존 17개 시군에서 포항, 경주, 구미, 경산, 영천, 칠곡 등 6개 시군도 추가해 도내 전 시군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는 해제되지만 500명 이상 집회 금지, 500인 이상 행사의 지자체 신고 등은 유지되며, 종교시설은 수용인원의 30%에서 50%로 확대되지만 모임·식사·숙박 자제 등은 유지된다.  
  중대본의 2주간 이행기간 권고에 따라 시군별로 자율적으로 단계적 실행방안이 시행된다. 포항·경주·경산·영천 등 4개 시는 9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포항·김천·안동·구미·영주·상주·문경·경산·청도·예천 등 10개 시군은 종교시설주관 모임·숙박·식사 금지, 성주는 100인 이상 집회금지의 행정명령을 발령할 계획이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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