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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n번방 개설자 20대 남성 `갓갓`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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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팀 작성일20-05-1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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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미디어팀기자] 성 착취물을 공유하는 텔레그램 대화방을 첫 개설자로 알려진 일명 '갓갓'이 경찰에 붙잡혔다.

텔레그램 n번방 개설자로 알려진 일명 '갓갓'이고  불리던 A(24)씨가 12일 오전 11시께 대구지법 안동지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는다.

A씨는 성 착취물을 만들어 텔레그램에 유포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조주빈(24)이 운영한 '박사방' 등 성 착취물 공유 대화방의 시초격인 n번방을 처음 개설한 인물이다.

경북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텔레그램 n번방 운영자(일명 '갓갓')인 A(24)씨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미성년자를 포함한 다수 여성의 성착취 영상물을 제작, 텔레그램 대화방에 배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9일 A씨를 소환해 조사하던 중 자신이 '갓갓'이라는 자백을 받고 긴급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 중인 사안으로 A씨의 범법행위에 대해 말할 수 없다"고 전했다.
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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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