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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폐비닐 30톤 자발적 수거 연일읍 농민, 환경운동`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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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작성일20-05-14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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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이준형기자] 대규모 시설 비닐하우스에서 발생한 영농폐비닐을 농민들이 자발적으로 수거해 환경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14일 남구 연일읍사무소는 영농폐기물 수거  추진위원회(13명) 중심으로 시설하우스 단지에서 발생되는 영농폐기물30여 톤을 대대적으로 수거했다.
   현재 연일읍 시설 하우스단지 내에는 280호 140ha 부추외 수종의 작목이 재배되고 있다.여기서 발생되는 많은 영농폐기물의 방치는 환경의 문제와 농배수로 막힘 현상을 유발시키는 등 영농활동에 지장을 초래함에 따라  이장협의회 및 각 농업인단체와 작목반 등의 적극적인 협조로 한 달여간의 준비를 마치고 추진하게 되었다.
   이 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하여 이미 4차례에 걸쳐 폐비닐(검정,흰색, 농약병, 비료포대 등)약 50여톤을 수거한바 있다. 그에 따른 보상금은 추진위원회 협의를 거쳐 몇 회에 걸쳐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탁 및 좋은 일들에 사용했다.   
  김무장 연일읍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해 연일읍 농업인의 자부심 고취와 이미지를 제고하고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농산물을 생산하여 농가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자면서 행정에서도 지원 가능한 모든 것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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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