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창근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이 14일 경북 안동진명학교를 방문해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성범죄 예방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경북지방병무청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이 14일 경북 안동진명학교를 방문해 사회복무요원 개인정보 취급업무 부여 금지 등 복무 관련사항을 협조하고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성범죄 예방 교육을 했다.

안동진명학교는 장애학생을 위한 특수교육기관으로 이날 방문은 최근 발생한 디지털 성범죄 관련 사회복무요원의 개인정보 유출 재발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특별교육에서는 미성년자 및 장애인에 대한 성범죄는 일반인에 대한 범죄보다 더욱 무겁게 처벌되고 있으며 더욱이 성범죄와 연계된 개인정보 유출이 발생되지 않도록 항상 유의해줄 것을 강조했다

정창근 대구경북병무청장은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이 개인정보 유출 등 관련 범죄에 연루되지 않도록 복무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