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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 취약계층 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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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5-1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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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서구 직원들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물품들을 정리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 서구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서구는 지난 13일 가정의 달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1050세대를 대상으로 간식쿠폰과 생필품 세트를 전달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 600세대에는 간식쿠폰(2만5000원)을 지원하고, 저소득 장애인가구 450세대에는 간편식(국, 죽, 햇반, 두유 등 12종)과 위생용품이 담긴 생필품 세트를 전달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달 구청장 월급여의 50%와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2530여만원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전통시장에서 재료를 직접 구입해 쪽방촌 거주자와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830가구에 반찬꾸러미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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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