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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762명, 이틀째 700명대… 85.3% 수도권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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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작성일21-07-0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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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   
[경북신문=김영식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62명 발생해 이틀째 700명대를 기록했다.

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하루 사이 762명 늘어 누적 15만7723명이다.

최근 1주일간 일별 확진자 수는 634명→668명→614명→501명→595명→794명→762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712명, 해외 유입 50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수도권 607명, 비수도권 105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332명, 경기 245명, 인천 30명, 부산 17명, 대전 16명, 충남 13명, 경남 10명, 강원 8명, 대구 7명, 광주 7명, 전북 7명, 세종 5명, 전남 5명, 충북 4명, 경북 4명, 제주 1명 등이다. 수도권에 전국 확진자의 85.3%가 집중됐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내국인 32명, 외국인 18명이다. 공항과 항만 검역에서 31명,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19명이 확진됐다.

완치된 확진자는 331명 증가해 누적 14만8024명이다. 완치율은 93.85%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2021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1.28%다.

정부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3개 시·도는 5명 이상 사적 모임 금지와 식당·카페 등의 오후 10시 이후 영업 제한 등 기존 방역 조처를 1주 유지키로 했으며, 5개월을 준비한 세번째 사회적 거리 두기 개편안은 비수도권에서만 적용한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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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