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금호초등학교는 지난 25일 유도 전용관인 ‘하랑관’ 개관식하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가졌다.   
[경북신문=강을호기자] 영천금호초등학교(교장 권동환)는 지난 25일 유도 전용관인 ‘하랑관’ 개관식을 가졌다.

  하랑관이란 명칭은 ‘함께 높이 날자’라는 의미의 순우리말인 하랑을 사용했다.  
  하랑관은 면적 287.7㎡으로 준공되었다. 공사는 2020년 10월에 착공해 2021년 1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됐다.     
  개관식은 양재영 영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윤희직 금호읍장 등 지역 인사들과 학교 운영위원장, 학부모 회장 등이 참석해 축사 및 축하를 했다.

  권동환 교장은 “금호초등학교 유도부는 금년 경북 회장기, 경북소년체전, 양구 평화컵 등의 대회에서 다수 입상을 비롯해 교육감기에서는 단체전 우승을 달성했다. 앞으로 학생들이 함께 더 높이 날기를 기대해본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을호   keh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