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훈청, 8월 현충시설로 `대구 교남YMCA회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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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1-08-02 15:37본문
↑↑ 8월의 현충시설로 선정된 대구 교남YMCA회관 전경. 사진제공=대구보훈청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지방보훈청이 8월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대구 중구에 소재한 ‘대구 교남YMCA회관’을 선정했다.
1914년 미국 북장로교 대구선교지회에 의해 지어진 대구 교남YMCA회관은 일제 강점기 대구 3․8독립만세운동 당시 주요지도자들의 회합의 공간이었고 초대 회장인 이만집 선생, 초대 총무인 김태련 선생 등 수많은 독립유공자들이 활동한 곳이다.
또 물산장려운동과 기독교농촌운동, 신간회 운동 등 기독교민족운동의 거점공간으로 사용된 역사적 장소이기도 하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지방보훈청이 8월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대구 중구에 소재한 ‘대구 교남YMCA회관’을 선정했다.
1914년 미국 북장로교 대구선교지회에 의해 지어진 대구 교남YMCA회관은 일제 강점기 대구 3․8독립만세운동 당시 주요지도자들의 회합의 공간이었고 초대 회장인 이만집 선생, 초대 총무인 김태련 선생 등 수많은 독립유공자들이 활동한 곳이다.
또 물산장려운동과 기독교농촌운동, 신간회 운동 등 기독교민족운동의 거점공간으로 사용된 역사적 장소이기도 하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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