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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7월 `결혼장려의 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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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1-06-2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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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9월 6일 달서결혼특구선포식 모습. 사진제공=달서구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달서구가 결혼친화사업 추진 5주년을 맞아 7월을 ‘결혼장려의 달’로 지정·운영한다.

29일 달서구에 따르면 7월 5일 월성네거리에서 결혼친화서포터즈단의 결혼장려 홍보 캠페인을 시작으로 12일에는 전국식품산업노동조합연맹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체 노조와 함께 결혼친화 민관 협력사업을 발굴·모색한다.

이어 16일에는 결혼적령기 자녀를 둔 부모들이 직접 내 자녀의 짝을 찾는 만남 행사인 ‘내 자녀 천생연분 찾는 데이(day)’에 20팀 정도를 초대해 사업을 추진하고 23일에는 청춘 미혼남녀들의 소그룹 만남행사인 고고(만나go 결혼하go)미팅도 운영한다.

또 배실웨딩공원에 설치한 행복CAR를 배경으로 한 인물 전경사진 또는 영상 등의 SNS 이벤트는 8일까지 공모하고 결과는 13일 발표한다.

달서구는 지난 2016년 7월 13일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했다. 이후 2018년 9월 6일에는 전국 유일 결혼특구도시 달서구를 선포하는 등 결혼공감대 확산, 합리적 결혼문화 정착, 미혼남녀 만남 등 다양한 결혼친화 사업을 추진해 오고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이색적 결혼장려사업을 끊임없이 추진해 결혼특구 달서구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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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