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시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올 상반기 ‘청소년전화1388 모니터링’에서 모든 영역에 100점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청소년전화1388은 청소년의 일상고민은 물론 가출, 성폭력, 성매매, 학교폭력 등 위기 상황에서 24시간 365일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청소년 전용 상담전화다.

여성가족부는 연 2회 전국 시·구·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대상으로 1388전화상담의 전문성, 만족도 등을 평가하는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응대태도·설명력·상담조치·적극성 등’ 하위 영역 10개 부문 전체 만점(100점)을 획득해 전국 최고 수준의 전화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한편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홈페이지, 카카오톡, 유튜브 채널 ‘청소년마음연구소’ 를 통해 개인상담, 온라인 심리검사, 온라인 직업체험 등 다양한 심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