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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중기부 지역산업육성사업 평가 `최우수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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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 작성일21-08-1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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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신문=박정수기자]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1년도(2020년 실적) 지역산업육성사업 성과평가’ 결과 2020년 성과는 우수에 해당하는 ‘A등급’, 2021년 계획수립은 최우수에 해당하는 ‘S등급’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제공=대구시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1년도(2020년 실적) 지역산업육성사업 성과평가’ 결과 2020년 성과는 우수에 해당하는 ‘A등급’, 2021년 계획수립은 최우수에 해당하는 ‘S등급’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역산업육성사업은 지역별 특화산업 및 기업에 대한 기술개발, 기술지원 및 사업화 지원으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가 중점 추진하는 대표적인 지역산업 육성정책이다.

매년 전국 14개 시·도를 대상으로 계획 및 성과에 대한 평가를 거쳐 예산을 차등 지원해 왔다.

그동안 기업성장 중심의 성과에만 평가를 실시하고 계획수립은 컨설팅 중심으로 이원화해 진행해 왔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지역 사업 및 기업육성 계획 수립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사업관리 및 성과의 연계강화를 위해 진흥계획 평가를 동시에 실시했다.

시는 지난해 기업육성의 전략목표를 ‘신성장 동력산업의 전략적 집중 육성 및 혁신성장 생태계를 선도하는 지역혁신 선도기업 육성’으로 설정하고 더불어 코로나19 전국 최초 확산 지역으로 확산 대응을 위한 비상지원 체계 가동, 신산업 육성 가속화, 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및 비대면 마케팅 지원 강화에 주력했다.

이 결과 신규 고용 30만6023명과 사업화매출액 549억1000만원을 창출했으며 특히 사업화매출액은 코로나로 인해 최악의 경제여건 가운데 목표 대비 129.85% 초과 달성했다.

2021년 계획에서는 ‘대구형 뉴딜 촉진을 통한 산업경제 활력 회복, 지역역량 결집으로 기업 스케일업 및 지역혁신 선도기업 육성’을 전략목표로 선정하고 지역 특화산업·기업 맞춤형 기업성장 및 위기극복 지원을 통한 질 좋은 일자리 및 매출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의관 시 경제국장은 “향후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응해 지역기업의 위기극복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이번 최우수 등급으로 국비 22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박정수   kiho32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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