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4분기 경산희망기업으로 ㈜건백(대표 박경택)이 선정됐다. 사진제공=경산시   
[경북신문=강을호기자] 경산시는 1일 7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회는 최영조 경산시장의 민선7기 3주년을 기념하고 3/4분기 경산 희망기업 선정, 2021 지방세정 평가 우수 읍면동 표창 시상과 모범공무원 표창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경산희망기업으로 선정된 ㈜건백(대표 박경택)은 하양읍에 위치한 리사이클링 폴리에스터 단섬유 생산회사로 1975년 설립 이래 꾸준한 기술개발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지난 2000년 5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바 있다. 인간존중 경영실천과 관내 장애인시설 후원 등 지역발전에 기여해 온 바 2021년 3분기 경산희망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방세정 평가에는 와촌면(최우수) 외 4개 읍·면·동이 우수부서로 선정되었으며 2021년 상반기 모범공무원, 친절공무원 시상이 이어졌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지난해를 돌아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지역경제가 위축된 힘든 시기였지만, 시민 여러분의 흔들림 없는 방역수칙 준수와 적극적 백신접종 참여로 소중한 일상 회복에 조금씩 다가가고 있다"며 "28만 시민의 높은 시민의식이 만들어 낸 성과"를 바탕으로 1,300여 공직자와 함께 지역경제 회복과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이루어내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강을호   keh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