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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대 포항 북구청장,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물 웅덩이 선제적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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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형 작성일20-06-24 16:50 조회7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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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이준형기자] 정연대 북구청장은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장량동 인성병원 뒤 물웅덩이를 포항시 공원과와 협업해 선제적으로 정비해 주민들로 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장량동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인성병원 뒤 물웅덩이는 장성토지구획정리사업 제외지역으로 일부 농지성토로 인한 물웅덩이가 자연적으로 형성돼 인명사고 위험 및 여름철 모기 서식지로 인근 주택 및 상가 지역주민들 불만을 가중시켰다.
   주민들의 민원을 북구청에서 지난 3월부터 물웅덩이 주변 토지소유자 6명을 직접 만나 토지사용승낙서를 수락 받았다. 시청 공원과 협조로 사토반입을 개시해 현재 공정률 80%정도이다.
   이달 말까지는 작업을 완료해 우수기 주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정연대 북구청장은 "태풍, 집중호우 등으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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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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