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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우수 인증 음식점 식문화 정착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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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1-06-3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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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남구청 전경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남구가 우수 인증 음식점에 대한 식문화 정착 지원에 나선다.

이는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차단하고 안전한 남구 음식점 만들기의 하나로 추진된다.

남구에 따르면 6월말 현재 남구에는 코로나19 안심식당 180곳, 모범음식점 80곳, 위생등급제 업소 50곳 등 우수 인증 음식점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들 우수 인증 음식점 310곳에 대해 위생수저집 등 7종의 물품을 지원한다.

반찬을 덜어 먹을 수 있는 공용 젓가락 1620벌, 공용 나눔 스푼 405벌, 국자 800개, 집게 1600개, 위생적 수저관리를 위한 위생종이 수저집 63만장, 손님용 위생 앞치마 5만장, 50리터 쓰레기봉투 2610매 등 홍보물품을 지원한다.

이들 물품에는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쓰기 등 음식문화개선 실천사항과 다양한 홍보문안을 넣어 음식점 종사자와 이용 손님 모두가 쉽게 볼 수 있도록 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을 찾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음식점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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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