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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의원 “달성군 도시자연공원구역 해제 지역 4.3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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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1-07-03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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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경호 의원   
[경북신문=김범수기자] 국민의힘 추경호 국회의원(대구 달성군)이 대구 달성군 소재 도시자연공원구역 해제 지역이 획기적으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1일 추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19년 12월 도시자연공원구역 1차 해제 이후 달성군 유가읍, 현풍읍, 구지면 등 지역주민들은 '도시자연공원구역해제 민간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해제지역 확대를 지속 건의해왔다.

추 의원은 수차례 주민간담회와 현장방문 등을 통해 1차 해제 구역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며, 지역 현실과 괴리된 도시자연공원구역이 상당 부분 존재함을 대구시와 대구지방환경청에 전달해왔다.

특히 추 의원은 2020년 1월과 8월 대구지방환경청을 직접 방문, 비슬산과 대니산 일대 공원구역 해제지역을 획기적으로 확대해줄 것을 요청했고, 올해에도 2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쳐 이영기 대구지방환경청장에게 직접 해제지역 확대를 당부했다.

  추경호 의원은 “도시자연공원구역으로 지정된 부지 소유자들은 오랜 시간 재산권 행사에 제한이 있었다. 이번에 자연공원으로서 실효성을 상실한 구역이 대폭 해제돼 주민들의 재산권을 획기적으로 보호할 수 있게 개선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차 해제 결정을 통해, 달성군 지역 도시자연공원구역 중 216만2천㎡가 해제지역이 됐다.
 
  지난 1차 해제면적은 40만5천㎡에 불과했는데, 그 4.3배 이상인 175만7천㎡가 추가로 해제 결정됐다.
 
  비슬산공원의 해제지역으로 입안된 101만1천㎡ 중 73.7%에 해당하는 74만5천㎡, 대니산공원의 해제지역으로 입안된 218만8천㎡의 64.8%인 141만7천㎡가 해제된다.

  이번 2차 해제 결정을 통해 달성군 지역 도시자연공원구역 중 216만2천㎡(약 65만4천평)가 해제지역이 됐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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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