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GB대구은행 '행복이 꽃피는 공부방' 46호점 개소식 모습. 서문선 대구은행 부행장(왼쪽부터), 김미란 채플린지역아동센터장, 이상근 경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 사진제공=대구은행   
[경북신문=김범수기자] DGB대구은행이 지난 1일 경북 성주에 위치한 채플린지역아동센터에서 '행복이 꽃피는 공부방'의 경북 46호점을 개소했다.

이날 행사에서 대구은행 관계자들은 경북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들과 함께 개선된 공부방을 둘러봤으며 이용 아동들과 관계자들을 위한 부식물 등을 함께 전달했다.

2018년부터 대구은행이 진행하고 있는 DGB행복이 꽃피는 공부방 사업은 아동, 청소년 보육시설에 공부방 기자재 구입 및 시설 지원 등을 통해 열악한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아동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후원 활동이다.

서문선 경영기획본부장은 "지역아동, 청소년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동,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가지고 꿈과 희망을 품고 공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