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양금희 의원, 주한 핀란드 대사 초청 특별강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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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6-28 17:45본문
[경북신문=김범수기자] 통합당 양금희 의원(대구 북구갑)이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과 공동으로 30일 국회에서 에로 수오미넨 주한 핀란드 대사를 초청해 ‘핀란드 정치에서의 균등한 기회’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연다.
이번 특강은 지난해 전세계 최연소 총리를 배출하고 내각의 과반 이상을 여성으로 구성하는 등 청년과 여성의 파격적인 정치참여로 주목을 받았던 핀란드 사례를 살펴보고 한국정치에서의 시사점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의원은 주한 핀란드 대사의 이번 강연을 통해 민주주의 사회에서 젠더 균등의 중요성과 그를 위한 핀란드의 법과 정책이 소개될 예정이며 핀란드 선거 추이와 젊은 정치인들에 대한 내부평가도 다뤄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양 의원은 “21대 국회는 20~30대 의원이 13명으로 늘어나고 여성 국회의원은 역대 최다인 57명이지만, 여전히 한국정치에서 청년과 여성의 진입장벽은 너무도 높다”며 “나이와 성별을 떠나 우리 사회 전계층에서 고르게 정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법과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은 1969년 설립해 올해 51주년을 맞이하는 우리나라 최초이자 대표적인 정치관련 여성 사회단체다. 중앙본부와 전국 17개 지방연맹, 시·군·구에 147여개 지부, 청년·청소년 연맹을 두고 있는 전국조직으로 유권자 운동과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 운동에 힘써오고 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이번 특강은 지난해 전세계 최연소 총리를 배출하고 내각의 과반 이상을 여성으로 구성하는 등 청년과 여성의 파격적인 정치참여로 주목을 받았던 핀란드 사례를 살펴보고 한국정치에서의 시사점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의원은 주한 핀란드 대사의 이번 강연을 통해 민주주의 사회에서 젠더 균등의 중요성과 그를 위한 핀란드의 법과 정책이 소개될 예정이며 핀란드 선거 추이와 젊은 정치인들에 대한 내부평가도 다뤄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양 의원은 “21대 국회는 20~30대 의원이 13명으로 늘어나고 여성 국회의원은 역대 최다인 57명이지만, 여전히 한국정치에서 청년과 여성의 진입장벽은 너무도 높다”며 “나이와 성별을 떠나 우리 사회 전계층에서 고르게 정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법과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은 1969년 설립해 올해 51주년을 맞이하는 우리나라 최초이자 대표적인 정치관련 여성 사회단체다. 중앙본부와 전국 17개 지방연맹, 시·군·구에 147여개 지부, 청년·청소년 연맹을 두고 있는 전국조직으로 유권자 운동과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 운동에 힘써오고 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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