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윤성원기자] 김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소회의실에서 '2020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치료지원전담팀 협의회'를 개최했다.
　
  치료지원전담팀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치료지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박명호 교육지원과장을 비롯한 장학사, 특수교사, 치료사, 임상심리사 등의 김천교육지원청 소속의 내부위원들로 구성했다.
　
  또한, 경북보건대학교 간호학과 이주영 교수, 김천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김형민 교수 및 김천시보건소 박명옥 정신보건팀장을 위촉해 전담팀을 구성했다.
　
  이번 치료지원전담팀협의회은 특수교육관련서비스(치료지원) 바우처 카드 도입에 따른 치료지원 제공기관 선정을 위한 심의 및 기관 현장 점검 등 치료지원 제공의 투명성과 특수교육관련서비스의 질 관리 및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마숙자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적절한 치료지원 제공을 위해 지역사회 전문가들이 함께 힘을 모아 주신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치료지원 바우처카드 도입 운영에 따른 체계적이고 질 높은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