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자 건강칼럼] 뇌는 칼슘이 없으면 기능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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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건강과학원 원장 임자 작성일20-06-28 20:08본문
↑↑ 지리산 건강과학원 원장 임자일본 도호쿠대학(東北大學) 의학계 연구과 오산나이-마코토 교수는, 일본 센다이 방송(2015. 11월 9일~13일까지 5회)에서 '뇌(腦)는 칼슘이 없으면 기능하지 않는다'는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오산나이 교수는 전공이 의용화상공학으로, 뇌의 신경세포에서의 칼슘을 측정하는데 성공한바 있다. 신경세포에서의 시냅스 전(前)말단에 칼슘이온이 유입되지 않으면, 시냅스 소포(小胞)에서 신경전달물질이 방출되지 않는다. 즉 칼슘이 없으면, 뉴런에서 뉴런으로의 정보전달이 행해지지 않기 때문에, 뇌는 기능하지 않는다.
보통 뉴런은, 유전자 등이 격납(格納)되어 있는 핵이 존재하는 세포체, 전(前)세포에서 정보를 받아서, 세포체 방향으로 정보를 전하는 '수상돌기', 정보를 다음 세포로 전하기 위해 시냅스 전(前)말단에 전기신호를 전하는 '축색'으로 구성된다.
시냅스 전달의 가소성(可塑性)이 기억, 학습, 망각의 원(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 시냅스의 가소성도 칼슘이 필요한 것이다. 즉 뇌가 기능하든지 하지 않든지 간에, 기억하거나 학습하거나 하기 위해서는 칼슘이 필요하다. 다시 말해 모든 정신활동에 칼슘이온이 관계하고 있는 것이다. 뉴런이 활동하면, 전기신호(활동전위)가 발생하는데, 그때에 뉴런의 칼슘 농도가 상승한다. 또 칼슘은 신경 전달 물질을 생산한다.
2010년, 오키나와 과학기술연구 기반정비기구의 야마시타-타카유키 교수와 동지사(同志社)대학의 다카하시-토모유키교수는, 신경세포끼리 정보 전달을 담당하는 물질을 저장·방출하고 있는 주머니 모양의 '시냅스 소포'가, 물질방출 후에 재생되는 구조를 해명했다. 세포내에 유입된 고농도의 칼슘이 필수였다.
신경세포끼리는 시냅스(synaps)라는 접점(接點) 부분에서 정보를 주고받는다.정보를 전달하는 쪽 시냅스 앞부분에 있는 시냅스 소포(小胞)는 전달물질을 저장, 방출하고 있다. 연구팀은 전달 물질을 방출 시에 시냅스 전부(前部)에서 일어나는 칼슘 유입에 주목. 실험쥐의 뇌 청각 중추 신경세포에 칼슘과의 결합을 방해하는 약제를 투여했더니, 시냅스 소포가 재생되지 않았다. 이로서 시냅스 소포 근처의 고농도 상태의 칼슘이 시냅스-소포의 재생에 필수임을 확인한 것이다.
한 가지 예를 들어 설명해보자. 현대인을 괴롭히는 파킨슨병-증후군을 보자! 이 증후군은 대뇌의 흑질(黑質)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이 나오지 않아 신경전달이 되지 않아 생긴다. 필자의 생각으로는 그러나 그 보다 신경전달물질이 나오더라도 칼슘(Ca)의 부족으로 시냅스 전부(前部)에서의 소포(小胞)가 방출되지 않는다. 또 방출이 되었다 하더라도 칼슘이 부족하면 소포가 재생되지 못하는 것이다. 따라서 파킨슨 증후군은 칼슘의 부족-병이라 할 수 있다. 이 병은 운동 신경에서 일어나지만 이것이 뇌신경에서 일어나면, 곧바로 정신질환이 생긴다.
지금처럼 사람들이 툭하면 흥분하여 상대방을 죽이고, 또는 스스로 목숨을 끊고, 자살하는 것도 칼슘부족에 의한 정신질환이다. 어쩜 칼슘의 부족은 국가의 파멸뿐만 아니라 인류가 파멸에 이를지 모른다. 과문한 탓인지 몰라도 세계 지도자급인 미국의 대통령도 혹시 칼슘부족-병이 아닌가하는 의문이 든다. 인류를 파탄으로 몰아 부칠 알츠하이머(치매)라는 병도, 뇌세포에 칼슘이온의 부족으로, 신경세포와 신경세포사이를 정보가 정확하게 전달되지 않아 생긴다.
미국 하버드대학의 신경과학자 리사-제노바 박사는 한 강연에서, 사람이 85세가 되면 2명 중 1명 알츠하이머(치매) 환자가 된다고 예측하고 있다. 이와 같이 전신적(全身的)인 칼슘 결핍이, 칼슘-패러독스 현상을 일으켜 뼈에서 녹아나온 칼슘이 뇌세포에 보충되면, 칼슘-시그널이 작동되지 않아 뇌는 본래의 기능을 하지 않는다. 뇌와 신경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도 이온-칼슘의 섭취는 필수적이다. 하루라도 칼슘섭취가 부족하면, 즉각 부족한 만큼 뼈가 녹는다는 사실, 이 뼈가 녹은 칼슘이 병을 일으킨다는 사실은 꼭 알아둘 것이다.
지리산 건강과학원 원장 임자 kua348@naver.com
오산나이 교수는 전공이 의용화상공학으로, 뇌의 신경세포에서의 칼슘을 측정하는데 성공한바 있다. 신경세포에서의 시냅스 전(前)말단에 칼슘이온이 유입되지 않으면, 시냅스 소포(小胞)에서 신경전달물질이 방출되지 않는다. 즉 칼슘이 없으면, 뉴런에서 뉴런으로의 정보전달이 행해지지 않기 때문에, 뇌는 기능하지 않는다.
보통 뉴런은, 유전자 등이 격납(格納)되어 있는 핵이 존재하는 세포체, 전(前)세포에서 정보를 받아서, 세포체 방향으로 정보를 전하는 '수상돌기', 정보를 다음 세포로 전하기 위해 시냅스 전(前)말단에 전기신호를 전하는 '축색'으로 구성된다.
시냅스 전달의 가소성(可塑性)이 기억, 학습, 망각의 원(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 시냅스의 가소성도 칼슘이 필요한 것이다. 즉 뇌가 기능하든지 하지 않든지 간에, 기억하거나 학습하거나 하기 위해서는 칼슘이 필요하다. 다시 말해 모든 정신활동에 칼슘이온이 관계하고 있는 것이다. 뉴런이 활동하면, 전기신호(활동전위)가 발생하는데, 그때에 뉴런의 칼슘 농도가 상승한다. 또 칼슘은 신경 전달 물질을 생산한다.
2010년, 오키나와 과학기술연구 기반정비기구의 야마시타-타카유키 교수와 동지사(同志社)대학의 다카하시-토모유키교수는, 신경세포끼리 정보 전달을 담당하는 물질을 저장·방출하고 있는 주머니 모양의 '시냅스 소포'가, 물질방출 후에 재생되는 구조를 해명했다. 세포내에 유입된 고농도의 칼슘이 필수였다.
신경세포끼리는 시냅스(synaps)라는 접점(接點) 부분에서 정보를 주고받는다.정보를 전달하는 쪽 시냅스 앞부분에 있는 시냅스 소포(小胞)는 전달물질을 저장, 방출하고 있다. 연구팀은 전달 물질을 방출 시에 시냅스 전부(前部)에서 일어나는 칼슘 유입에 주목. 실험쥐의 뇌 청각 중추 신경세포에 칼슘과의 결합을 방해하는 약제를 투여했더니, 시냅스 소포가 재생되지 않았다. 이로서 시냅스 소포 근처의 고농도 상태의 칼슘이 시냅스-소포의 재생에 필수임을 확인한 것이다.
한 가지 예를 들어 설명해보자. 현대인을 괴롭히는 파킨슨병-증후군을 보자! 이 증후군은 대뇌의 흑질(黑質)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이 나오지 않아 신경전달이 되지 않아 생긴다. 필자의 생각으로는 그러나 그 보다 신경전달물질이 나오더라도 칼슘(Ca)의 부족으로 시냅스 전부(前部)에서의 소포(小胞)가 방출되지 않는다. 또 방출이 되었다 하더라도 칼슘이 부족하면 소포가 재생되지 못하는 것이다. 따라서 파킨슨 증후군은 칼슘의 부족-병이라 할 수 있다. 이 병은 운동 신경에서 일어나지만 이것이 뇌신경에서 일어나면, 곧바로 정신질환이 생긴다.
지금처럼 사람들이 툭하면 흥분하여 상대방을 죽이고, 또는 스스로 목숨을 끊고, 자살하는 것도 칼슘부족에 의한 정신질환이다. 어쩜 칼슘의 부족은 국가의 파멸뿐만 아니라 인류가 파멸에 이를지 모른다. 과문한 탓인지 몰라도 세계 지도자급인 미국의 대통령도 혹시 칼슘부족-병이 아닌가하는 의문이 든다. 인류를 파탄으로 몰아 부칠 알츠하이머(치매)라는 병도, 뇌세포에 칼슘이온의 부족으로, 신경세포와 신경세포사이를 정보가 정확하게 전달되지 않아 생긴다.
미국 하버드대학의 신경과학자 리사-제노바 박사는 한 강연에서, 사람이 85세가 되면 2명 중 1명 알츠하이머(치매) 환자가 된다고 예측하고 있다. 이와 같이 전신적(全身的)인 칼슘 결핍이, 칼슘-패러독스 현상을 일으켜 뼈에서 녹아나온 칼슘이 뇌세포에 보충되면, 칼슘-시그널이 작동되지 않아 뇌는 본래의 기능을 하지 않는다. 뇌와 신경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도 이온-칼슘의 섭취는 필수적이다. 하루라도 칼슘섭취가 부족하면, 즉각 부족한 만큼 뼈가 녹는다는 사실, 이 뼈가 녹은 칼슘이 병을 일으킨다는 사실은 꼭 알아둘 것이다.
지리산 건강과학원 원장 임자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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