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고발] 죽장면, 두 마리 나무 폐기물서 `심각한 악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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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작성일20-07-06 19:18본문
[경북신문=이준형기자] 포항에서 가장 공기가 맑고 해발이 높아 밤하늘별이 쏟아지는 죽장면 두 마리 마을입구에 들어서면 심한 악취가 청정지역을 자랑하는 죽장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있다.
지난 4일 두 마리 마을회관노인정 앞 빈터에는 '이곳은 소나무 반출금지구역'이라는 현수막과 함께 소나무 폐기물을 제 때 정리하지 않고 책임지는 사람 없이 무작정 방치해 바닥에 흩어진 나무찌꺼기가 썩어가고 있다.
게다가 나무폐기물이 있는 현장에는 해서 안 될 각종 생활쓰레기를 소각했을 뿐만 아니라 폐유 기름통이 아무렇게나 나뒹굴어 토양오염이 진행되고 있으나 단속해야 할 포항시는 일손을 놓고 있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지난 4일 두 마리 마을회관노인정 앞 빈터에는 '이곳은 소나무 반출금지구역'이라는 현수막과 함께 소나무 폐기물을 제 때 정리하지 않고 책임지는 사람 없이 무작정 방치해 바닥에 흩어진 나무찌꺼기가 썩어가고 있다.
게다가 나무폐기물이 있는 현장에는 해서 안 될 각종 생활쓰레기를 소각했을 뿐만 아니라 폐유 기름통이 아무렇게나 나뒹굴어 토양오염이 진행되고 있으나 단속해야 할 포항시는 일손을 놓고 있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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