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이상인기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영덕군 영해면 만세시장(회장 박창석) 일원에서 지난 1일 2일 이틀간 1만여명이 참여해 대성황을 이뤘다.
　  소상공시장진흥공단 주관 영해만세시장상인회 주최 경북신문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 5개팀 품바들의 흥겨운 가락과 재치 넘치는 만담과 함께 지역주민노래자랑 댄스동아리공연 섹스폰 공연 등 다채로운 축제한마당 행사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상가와 주민들의 흥겨운 시간이 됐다.
　  특히 시장상인회는 전통시장을 이용해 주신 지역민들에게 감사인사로 200여개의 경품추천이 인기를 얻었다. 특히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마스크 지급 발열체크 손소독 행사장 방역과 사람간 거리두기 등 코로나19에 대비한 행사에도 모범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창석 영해만세시장상인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경기가 움추려진 가운데 이번 품바페스티벌로 지역 경기도 활기를 찾고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즐거운 모습에 감사드린다" 며 "영해만세시장을 많이 이용해주시고 지역주민이 만족하고 사랑받는 전통시장이 되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인   silee6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