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김석현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안동지사(지사장 박동일)는 지난 11일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철환)에 생닭 165마리를 후원했다.

  삼복 가운데 마지막 복날인 말복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동일 지사장은 "지속적인 폭염과 코로나-19로 더욱 무더운 올해 여름 어르신들께 한그릇의 보양식이 작지만 든든한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안동지사 건이강이 봉사단은 2005년 6월 발족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납부한 기금으로 '국민과 함께 더불어 나누는 세상 모두가 건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후원, 봉사 등의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