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영해면 성내1리에서 비 피해가구에 대해서 복구 지원을 하고 있는 모습.   
[경북신문=이상인기자] 영덕군 영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발생한 영해면 성내1리에서 비 피해 지원 활동에 나서 피해가구에 힘을 보탰다.
　  28일 영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따르면 지만수 위원장외 위원 10여 명은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 집을 방문해 물에 잠긴 가구를 옮기고, 장판을 걷어내는 등 하루 종일 청소와 피해복구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피해를 입은 어르신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도움으로 피해복구를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만수 민간위원장은 "침수 피해를 입어 힘들어하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영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수해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언제든지 피해복구를 지원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했다. 
이상인   silee6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