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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해외유입 확진자 1명 발생...자가격리 검사에서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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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20-07-2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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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와 경주경찰서는 합동으로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무단이탈 등 자가격리 준수 여부를 불시점검하고 있다. 경북신문DB   
[경북신문=장성재기자] 29일 경주지역에서 코로나19 해외유입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29일 오후 3시 현재 경주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6명(대구시 통계 1명, 사망 1명 포함)이며, 격리중 1명, 격리 해제(완치) 53명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 사례인 신규 확진자는 경주시 56번째 확진자이며, 40대 여성으로 국적은 우즈베키스탄으로 확인됐다. 
56번째 확진자는 남편과 함께 지난 14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15일 실시한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오면서 경주에 있는 자택에서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지만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28일 실시한 2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56번째 확진자는 현재 안동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함께 입국한 남편은 두 차례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지난 3월 22일 이후부터 29일 현재까지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경주시 해외 입국자는 1450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144명(내국인 109명, 외국인 35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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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