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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구, 하반기 주민 외국어교육 강좌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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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7-3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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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북구가 올해 하반기 주민 외국어교육을 경북대학교 언어교육센터에 개설·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북구에 따르면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의 하나로 2014년부터 운영해온 주민 외국어교육 강좌는 주민들의 외국어 구사능력 증진과 글로벌 시대에 맞는 국제적 안목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개설강좌는 ▲원어민과 함께하는 생생 잉글리쉬 초급/중급 ▲유창한 영어 ▲기초 패턴 영어 ▲쉽고 재미있는 여행영어 ▲여행을 위한 기초회화 ▲니하오! 중국어 초급/중급 등으로 강좌별 수준에 맞는 교재로 진행된다.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과정으로 주 2회 2시간씩 수업하며 수강료는 1인 24만원인데 18만원은 구예산으로 지원, 6만원은 본인 부담이다. 교육은 강의실내 멀티미디어 시설을 활용할 수 있는 경북대학교 언어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내달 3일부터 14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북구청 평생교육과에 접수해야 하며, 선착순으로 강좌별 15명을 모집한다. 단 모집인원 초과시 신규 신청자를 우선 선발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교육국제화특구에 걸맞는 다양한 외국어 교육을 실시해 주민들의 외국어 구사능력을 한 단계 높이고 다른 나라의 생활과 문화를 수용할 수 있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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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