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가 4일 북구 노원동 일부 지역 흐린 물 출수를 안내했다.

대구상수도에 따르면 노원네거리～침산배수지 송수관 정비공사로 인한 북구 노원동 일부 지역을 물방향을 조정함에 따라 4일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이 지역 3500가구에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이승대 대구상수도사업본부장은 “송수관 정비공사로 인한 물방향 조정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문의사항은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670-2548) 또는 북부사업소(670-3360)로 하면 된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