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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일 공군RNTC 영진전문대, 예비후보생 기초군사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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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8-0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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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진전문대 제6기 공군부사관학군단 예비 후보생이 3일 기초군사훈련 출발에 앞서 대학에서 백정일 학군단장의 훈시를 듣고 있다. 사진제공=영진전문대    [경북신문=지우현기자] 영진전문대 제6기 공군 부사관학군단(RNTC) 예비후보생 40명(남 36명·여 4명)이 부사관으로 성장하기 위한 기초군사훈련에 돌입했다.

4일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전국 유일의 공군 RNTC를 창설한 영진전문대는 지난달 제6기 예비후보생으로 40명을 선발했고, 이들은 하계방학을 맞아 지난 3일부터 2주간 진주 공군교육사령부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

이번 훈련은 기초군사지식, 제식, 도수체조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6기 예비후보생 선발시험에는 코로나19 상황임에도 114명이 지원, 2.85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필기평가를 거쳐 신체검사, 인성검사, 체력평가, 면접 평가 등을 통해 최종 40명이 선발됐다.

이번 기초군사훈련에 참가하는 예비후보생은 훈련 후 오는 9월 학군단 입단식을 통해 정식 후보생으로 임용되고 3개 학기 교육과정을 거쳐 2022년 3월 전원 공군 하사로 임관할 예정이다.

영진전문대 공군 RNTC는 지난 2015년 전국 전문대로는 유일하게 창설돼 대한민국 영공방위에 주축으로 활약할 공군 정비부사관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진주 공군교육사령부에 입과해 기초군사훈련에 돌입한 안준영(부사관계열 1학년·24) 학생은 "공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한 후 공군 부사관에 매력을 느꼈다. 전국 유일인 영진전문대에 입학, 동기들보다 나이는 많지만 공군 부사관학군단 6기 예비후보생으로 선발돼 기쁘다"며 "군 복무 경험을 살려 이번 훈련에 성실히 임하고, 동기들과 단결력을 발휘해 전원이 수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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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