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은 지난 4일 대구시교육청을 방문, 마스크 2000장을 기탁했다. 사진제공=대구시교육청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4일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이 학생과 교직원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 2000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을 겪은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마스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기부해 주신 마스크를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 자체적으로 진행한 '대구형 현장학습 지원사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8개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