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윤성원기자] 김천시평생교육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4일 직업교육 훈련 프로그램 ‘치매예방 전문가 양성과정’ 수강생 20명에 대한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여성가족부 지원 사업으로 지난 5월 25일부터∼8월 4일(총 178시간)까지 운영됐으며, 참여자 모두 실버 인지 놀이 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수료식은 수료증 수여, 강의기간 동안 개근한 9명에 대한 개근상 수여, 임원 공로상 수여, 수료소감 발표, 수업 동영상 상영,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증가한 치매와 그 예방법을 이해할 수 있었으며, 사회변화에 부응하는 교육으로 취업에 자신감을 얻었다”라고 말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취업의 교두보가 되었기를 바라며, 직업교육 훈련 외에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에서 추진하는 Happy Together 운동에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