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기문 영천시장이 경로당 순회 방문을 하는 모습.   
[경북신문=강을호기자] 최기문 영천시장은 서부동을 시작으로 이달 14일까지 2주간, 경로당 개방에 따른 코로나19 대응 관련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16개 읍면동 경로당 순회 방문에 나선다.
　  이번 일정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폐쇄되었다가 지난달 27일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무더위쉼터로 운영이 재개됨에 따라, 냉방시설 점검 및 코로나19 예방 수칙 준수 안내와 더불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추진한다.
　  무더위쉼터 운영에 따라 재개방된 경로당은 매일 13시에서 18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취사 및 급식 등은 금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경로당 재개방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조금이나마 활력소가 되었으면 한다"며, "청정 영천에서 모든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을호   keh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