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교육대는 최근 입학전형 안내를 온라인 화상 워크숍으로 진행했다. 사진제공=대구교대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교육대가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입학전형 안내를 온라인 화상 워크숍으로 개최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달 31일과 이달 1일 2회에 걸쳐 사전에 신청자를 접수받아 진행했다. 전국 고교생 및 학부모, 교사 등 170여명이 워크숍에 참가했다.

워크숍에선 지난해 대입전형 결과 및 2021~2022학년도 대입전형 안내, 입학사정관과의 실시간 질의응답, 대구교대 재학생에 의한 대학생활 안내, 화상 모의면접 순으로 진행했다.

시간적인 제약으로 모의면접에 직접 참가하지 못한 학생들은 청취를 통해 면접준비 팁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이강엽 대구교대 입학관리본부장은 "앞으로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고교생, 학부모, 교사에게 직접 다가가 대입정보를 제공하는 모의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놓고 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