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경주박물관은 오는 18일과 25일,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 ‘구석구석 박물관 보물 탐험대’를 운영한다.   
[경북신문=장성재기자] 국립경주박물관은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 ‘구석구석 박물관 보물 탐험대’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박물관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시관을 탐방하면서 박물관의 기능을 이해하고, 박물관과 문화재에 대한 친밀감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  
1회 차 프로그램은 18일 오후 1시30분~4시, 2회 차는 25일 오후 1시30분~4시까지 박물관 수묵당에서 진행된다. 
먼저 박물관에서 수행하는 업무와 관련 직업에 대해 알아본 뒤 각 전시관으로 이동해 다양한 문화재를 직접 관찰해본다. 관찰한 문화재의 특징은 문화재 기록카드에 정리하고, 나만의 반짝반짝 보물컵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직접 문화재의 특징을 탐구하고, 표현해봄으로써 탐구력과 사고력, 창의력 증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참가신청은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의 ‘교육‧행사-교육프로그램’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또한 참여 어린이들의 안전과 코로나19의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개인위생관리 등 철저한 생활방역지침을 준수해 운영될 예정이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