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일 영덕·울진축협은 '심심상인 캠페인'을 통해 구매 물품을 기부했다.   
[경북신문=이상인기자] 영덕·울진축협(조합장 박영택)이 지역상권이용첼린지 '심심상인 영덕 캠페인'에 동참했다. 특히 장보기 행사로 전통시장 이용 촉진과 동시에 구매 물품을 기부하는 나눔을 실천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냈다.
　
  영덕울진축협 직원 15명은 지난 5일 영덕시장 및 마트 등에서 과일, 건어물, 쌀, 과일 등 부식과 휴지 등 생필품을 구매 후 지역아동센터 및 마을 돌봄터 5개소에 기부했다.
　
  박영택 조합장은 "앞으로도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대해 돌봄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협동조합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최일준 주민복지과장은 "지역경기 활성화와 나눔에 앞장서주신 영덕울진축협 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며 "코로나로 인해 장기간 휴원을 하였다가 최근 다시 정상 개원을 한 지역아동센터에 큰 도움이 되고 아동과 취약계층 등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이상인   silee626@naver.com